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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펌으로 케니지,예수님,캐리비안해적 되기
한달전쯤 엄마가 툭 던지셨다. 머리 파마라도 하지~ 흠.. 그때부터 시작된 고민. 평소엔 주로 생머리를 질끈 묶는 스타일이고 미용실에 일년에 한번 정도 간다. 가끔 호르몬의 변화 때문인지 갑자기 변신하고 싶어질 때. 요즘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돈도 아깝고 환경도 보...